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으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수출을 시작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역대 최고치인 500톤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태국, 대만, 몽골을 신규 해외시장으로 개척해 1,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아 참외 당도는 기존보다 더 높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황금과일 성주참외’는 비타민C ,칼륨, 철, 아연 등이 많아 피로회복,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는 제격이다. 또한, 여성(임산부)의 건강에 꼭 필요한 엽산함량이 풍부하고 변비에도 탁월해 ‘세계인들이 과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성주참외 소비활성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신규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에 매진하여 내수경기 진작 및 농가소득 소득에 기여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