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이사 및 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2019년도 사업결산, 정관 개정, 임원 연임을 심의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장학재단이 실시할 주요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11월 11일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으로 85억 원이라는 큰 사랑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으로 진학, 성적 우수, 희망(저소득자녀), 특기 4개 분야 총 635명에게 8억 8,014여만 원을 지원하고, 교사에게 달서으뜸스승상 26명 6,900만 원을 수여 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가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울타리가 돼 왔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태훈 이사장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85억 원이라는 후원금을 조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자리에 모인 임원들의 노력과 달서구민의 소중한 정성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