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달성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출범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표준식 달성군 정책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달성군청 및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대학교수와 관광단체·업체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약 2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구유일의 2대 관광지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등이 있는 달성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해 달성관광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