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 박차 및 연중 생활쓰레기 투기·소각 단속 강화
고령군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주민 홍보 강화와 불법투기, 소각행위 근절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고자 1월 9일 운수면을 시작으로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읍면 순회교육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요령 홍보물을 배부하여 적극 동참토록 당부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소각 등 불법행위 근절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이 필요하다는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단속반을 편성하여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홍보 및 계도, 단속을 병행하여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근 지자체마다 급증하는 생활폐기물과 방치폐기물, 영농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고령군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하여 매립장의 사용연한이 줄어들고 있어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 폐기물처리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여 타 지자체의 비교견학과 사례조사를 실시한 뒤 첫 단계로 군 소각시설 처리용량(16톤/일) 이상 발생되는 쓰레기에 대해서는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민간위탁 처리하고 향후 매립시설과 소각시설의 용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립장은 지자체의 소중한 자산이고 경쟁력이며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아끼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I ♡ 대가야 고령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 당부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