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 5층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달서구는 1월 23일 방역대책반(11개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에 대해 사례분류를 통한 사전 감염병 차단 및 초동 신속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은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야외 활동시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 폐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