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원 2020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가 달성문화원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 12월 31일에 대구시에서 지역 문화창달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상한 곽외수 감사와 강문배 부원장에게 대구시장 감사장과 대구시의회 의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16명 이사 중 엄유환 달성문화원 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2019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20년도 예산편성 및 사업 계획안, 제24회 충효문화학교 32개 강좌 운영의 건,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 개최의 건 등 8개의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특히, 달성군문화원은 올해 그동안 미뤄왔던 문화원 별관 신축과 본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향토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엄유환 달성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달성문화원이 더욱 발전되고 화합하는 문화원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문화원 가족들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