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는 지난 17일 ‘스포츠 활동을 통한 복지 서비스’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달서구 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특수계층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 서비스 도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상극 달서구 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한 가운데, 이성순 부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 안대섭 사랑키움 협동조합 총괄이사, 박창남 한국복타지도자협회장, 류지윤 한국복타지도자연수원장, 김개문 한국복타지도자협회사무국장과 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토론자들은 스포츠 활동에 관한 지역 복지 서비스 현황을 검토하고 스포츠 바우처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함께 모색했다.
한편, 김태형 의원은 “생애 주기별 욕구, 지역 특성 등에 따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특히 스포츠 활동에 접근이 쉽지 않은 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수 있는 건강 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