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는 30일 유성정밀공업(주)(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표이사 박만희) YSP 봉사단과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YSP 봉사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활동에 분기별 봉사활동 참여와 제반경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여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김수용 관장은 “YSP 봉사단과 함께 하는 활동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만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주중체험 활동,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12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유성정밀공업(주)는 2016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스타기업’에 선정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모기업을 통해 납품하는 프레스금형은 물론 프레스, 스폿용접, 아크용접, 프로젝션 용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