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는 2019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군민소통관에서 26일 개최했다.
새마을 제창 5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다짐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문오 군수와 최상국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달성군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나는 회장단 에어로빅팀의 식전 댄스 공연이 이날 대회를 축하했으며, 그리고 9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문고회장들의 입장이 있었다. 이어 2019년 새마을 활동사업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유공 표창, 달성군새마을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표창에는 박성숙 다사읍 새마을 문고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임형옥 가창면 새마을부녀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18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아 회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또, 2019년 새마을운동 읍면 종합평가 시상에는 구지면이 1위를 다음으론 화원읍 2위, 옥포읍 3위의 성적을 거둬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새마을 수기를 흔들며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이날 대회는 막을 내렸다.
이성근 달성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생명·평화·공경운동’이라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비전을 잘 실천해,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