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한 특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강의를 비롯해 인문·사회·건강·안전·교양 등 시니어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니어들이 필요한 상식과 교양을 배우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공업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강좌는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강의마다 힐링 노래 수업이 함께 마련돼 수강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니어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최태현 평생교육원 원장은 “현재 평생교육원에는 약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대학에 와서 즐겁게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액티브 시니어, 헬스 시니어처럼 건강하고 활동적인 시니어가 장수의 비결”이라며 “재미있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공업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 김광호 지도교수
강의를 맡고 있는 김광호 지도교수는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는 시대 변화에 맞는 상식 교육과 노후 생활을 위한 인문·사회·교양·건강·안전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양 교육을 통해 노년의 방향을 제시하고 품격 있는 인격 형성을 돕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설명했다.
수강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수강생 이정숙 씨는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 윤미영 씨는 “퇴직 후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시니어 행복 아카데미가 시니어들의 활동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이곳에 다니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훨씬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대학이 마련한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시니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