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형 환경 리더 양상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달서구가족센터가 주민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쌤’ 사업은 지역 주민 리더와 결혼이민자가 파트너를 이뤄 ESG 기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 인식 개선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과 나눔 중심 활동을 환경 분야로 확장한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달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형 환경 리더 양상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달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형 환경 리더 양상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이제는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센터가 이들이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그동안 돌봄과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실천해 왔다면, 이제는 환경과 ESG 단계로 나아가는 시점”이라며 “지역 리더들과 다문화 리더들이 함께 만들어갈 달서구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환경 슬로건을 제작하고 수제 종이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생활 속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팀별 토론과 발표가 진행됐다. ‘1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실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현장은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부터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년 환경단체 관계자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연말까지 체계적인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환경 교육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달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초록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환경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만들고, 지역 사회 전반에 친환경 생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