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김경현 교수 [사진제공=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김경현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SSCI Q1 국제학술지 Journal of Asian Economics에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의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이 기업의 ESG 성과에 미친 영향을 실증 분석한 것으로, 규제 준수 비용 증가와 불확실성 확대가 기업의 장기 투자 성격인 ESG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산업의 기업일수록 법 시행 이후 ESG 점수가 유의하게 하락했으며,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산업 안전 정책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균형 있게 설계할 필요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