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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추억의 분식, 20년이 지나도 그 자리에서...
  • 이권수 객원기자
  • 등록 2026-01-29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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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뽁이마을
  •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오늘은 01학번인 제가 학창시절부터 즐겨 찾았던 분식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계명대 건너편에 위치한 ‘라뽁이마을’입니다.


계명대 앞에서 오늘 점심이나 간식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할 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이름부터 친근한 ‘라뽁이마을’은 “라뽁이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는 생각을 잠시 잊게 합니다. 20년 넘게 이어온 오랜 역사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난 세월 동안 물가가 올랐고, 가격은 예전보다 약 2배 정도 상승했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즉석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입니다.


라뽁이마을의 떡볶이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식감과 맛의 조화가 살아 있는 한 끼입니다. 쫀득쫀득한 떡, 탱글탱글한 어묵과 햄, 국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라면 사리와 쫄면까지… 보기만 해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입니다. 국물 맛은 너무 맵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매콤달콤한 맛으로, 한 숟갈 떠먹을 때마다 중독성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함께 간 일행 중에는 “사실 라뽁이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다.”는 평을 할 정도입니다. 순대나 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는 없지만,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면 충분히 풍성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라뽁이마을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만은 아닙니다. 푸짐한 양, 합리적인 가격, 빠른 조리, 깔끔한 맛 덕분에 학생들에게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고, 친구나 선후배와 함께라면 즐거운 추억까지 곁들일 수 있는 곳입니다. 출출할 때 가볍게 찾아도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되는 곳입니다.


‘라뽁이마을’은 계명대 정문 맞은편에 본점이 있으며, 동문 건너편에도 동문점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학창시절 자주 찾던 맛집, 잠시 잊고 있던 그 맛이 궁금하다면 계명대 인근을 지나면서 분식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30~21:00


☞달서구 호산동로35북길 29(호산동 364) / ☎053-59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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