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에서 열린 달성교육재단 영어방학캠프에 참가한 달성군 고교생 20명. 교육을 마친 뒤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교육재단]
달성군 고등학생 20명이 영국 옥스퍼드에서 진행된 영어 방학 연수를 마치고 지난 25일(일) 귀국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한 ‘세인트클레어즈 컬리지(St Clare’s College)’에서 2주간 진행됐다. 참가 인원을 지난해보다 8명 늘려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주중 영국의 역사·문화·정치·문학을 주제로 탐구 수업에 참여했고, 주말에는 대영박물관, 셰익스피어 생가, 윈저성 등을 방문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연수 중에는 옥스퍼드대 데니스 노블 교수의 특강도 열렸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가치, 종교와 행복 등 철학적 주제를 놓고 토론하며 ‘영국식 튜토리얼 수업’을 경험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최재훈 재단 이사장(달성군수)은 “지역 학생 누구나 공정하게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니스 노블 교수의 특강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가치와 책임 등을 주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영국식 튜토리얼 수업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교육재단]
달성교육재단 영어방학캠프 참여 학생들 [사진제공=달성교육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