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전 달서구부구청장이 대구시당에서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이 지난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달서구청장 후보로는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김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달서구는 체감경기 둔화와 인구 유출, 돌봄·교육 부담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현장을 잘 아는 행정과 검증된 실행력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핵심 비전으로 ‘대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품격도시 달서구’를 제시했다. 특히 복지와 행정 전반에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형일 후보는 “함께하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행정 각 분야에서 달서구가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모델이 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997년 지방고시 합격 이후 28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경제산업, 도시건설, 기획행정, 재난안전 등 대구시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또한 동구청과 달서구청에서 부구청장을 역임하며 구정 운영과 현장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국민의힘에 입당해 달서구청장 후보로 첫 출마를 선언한 김형일 후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달서구청장 선거를 향한 후보들의 행보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