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 표지 [사진제공=대구시청]대구광역시는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기록한 대구역사총서 제2권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시정 중심의 역사서와 달리 시민들의 일상과 삶에 초점을 맞췄다. 기록사진을 활용해 문헌보다 생생하게 대구 현대사를 보여주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지_가수 이미자 교통정리 캠페인(1967년) [사진제공=대구시]정치, 상업, 산업, 교통, 주거생활, 문화예술, 교육, 스포츠, 재난 극복 등 9개 주제로 나뉘어 도시의 변화와 시민들의 생활상을 폭넓게 담았다. 사진 수집에는 언론사, 박물관, 학교, 산업체, 예술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구시 소장 기록사진 상당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각 사진에는 당시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는 캡션이 포함돼 이해를 돕는다. 부록에는 대한뉴스 자료를 담아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문은 이윤갑 계명대 명예교수가 광복 이후 대구 사회 변화를 설명하고,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은 기록사진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다.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연구기관에 배포되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내지_예방접종 관련 사진(1969년 1970년) [사진제공=대구시]
내지_남산여고 음악시간(1953년) 효성여자초급대 개교기념사진(52년) [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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