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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고 골키퍼 박도훈, 한국 축구의 내일을 열다
  • 푸른신문
  • 등록 2025-12-04 1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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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스 스타대상 ‘미래스타상’ 수상…현풍고 축구부 체계적 육성 시스템의 결실

현풍고 골키퍼 박도훈 선수

현풍고등학교 골키퍼 박도훈(2학년)이 2025 FIFA U-17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功을 인정받아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스타상을 수상했다.


박도훈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결정적인 선방으로 대한민국의 10년 만의 조별리그 무패 통과를 이끌었다. 이미 U-17 대표팀에서 22경기(19실점)를 소화하며 백기태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그는 국제무대에서 미래 국가대표 수문장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수상 소감에서 박도훈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자만하지 않고 더 높은 무대를 향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조현우 선수를 보며 꿈을 키웠다. 그만큼 훌륭한 골키퍼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도훈의 활약은 현풍고가 꾸준히 다져온 체계적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대회에서의 안정적인 성적과 조직적인 지도 체계를 기반으로 현풍고 축구부는 이미 전국적인 명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안재곤 감독은 “박도훈의 수상은 선수단 전체가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명문 현풍고에 걸맞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탄탄한 육성 시스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정술 교사는 “학업과 운동이 균형을 이루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학교 차원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풍고 축구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소년부터 고교까지 이어지는 육성 라인 정비, 훈련 인프라 개선, 전략적 선수 발굴 확대 등 장기적 발전 계획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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