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구교도소 외곽 야간경관 특화거리 [사진제공=달성군청]
달성군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방치됐던 (구)대구교도소 후적지를 ‘Re:화원(부제: 닫힌 시간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숲)’으로 재정비하고 12월 공식 개방한다.
※ 25,460㎡ 부지, 산책로·잔디광장 등 조성
(구)대구교도소 외곽 야간경관 특화거리 [사진제공=달성군청]Re:화원’은 주민 휴식과 편의를 위해 2만5,46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1만 4,315㎡는 녹지공간, 1만 1,145㎡는 204면 규모 주차장으로 구성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945m 마사토 산책로, 잔디광장, 세족장 등이 포함됐다.
교도소 외곽 어두운 거리를 따라 조성된 ‘야간경관 특화거리’는 ‘Re:화원 산책로’를 포함해 약 1.3㎞ 구간에 걸쳐 이어진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이 설치돼 주민들에게 따뜻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대구교도소 외곽 야간경관 특화거리 [사진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