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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된 10㎞
  • 푸른신문
  • 등록 2025-11-06 14:58:11
  • 수정 2025-11-06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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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산고 ‘2025 청도반시 마라톤 대회’…함께 달리며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실천

포산고 ‘2025 청도반시 마라톤 대회’ [사진제공=포산고등학교]

포산고등학교(교장 김명옥)는 지난달 26일(일) ‘2025 청도반시 마라톤 대회’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가하며 사제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학교 구성원 간 연대와 성장의 의미를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에는 1, 2학년 학생 30명과 교직원 5명 등 총 35명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10㎞ 완주를 목표로 10월 초부터 매일 아침 연습을 이어갔으며, 교사들이 모둠별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아 끝까지 도전을 지원했다. 그 결과 모든 참가자가 10㎞ 완주에 성공하며 큰 성취를 거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힘든 운동이라 생각했지만, 함께 완주하며 공동체의 힘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이 IB 교육과정의 핵심 활동인 CAS 활동과 봉사의 의미까지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명옥 교장은 “사제동행 마라톤을 통해 포산고의 핵심 가치인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살아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학교 문화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산고는 이번 마라톤 외에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동상, 제15회 e-icon 세계대회 1위 등 국내외 성과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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