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심뇌혈관·결핵 예방 ‘최우수 지자체’ [사진제공=달성군청]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심뇌혈관질환과 결핵 예방관리 분야에서 잇달아 최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보건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달성군보건소는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심뇌건강마트’ 운영, 청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예방수칙 홍보 등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관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1개 기관 중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
최재훈 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과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해 군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