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6·25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 개최
달성군의회는 지난 27일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 회원들을 초청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오찬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참전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일시적인 보훈행사를 넘어 일상 속에서도 존경의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이날 참석한 참전유공자들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전쟁 상황을 생생히 회상하며, “6·25전쟁의 참상과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달성군의회, 6·25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 개최
김은영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현재 관내에 생존해 계신 70여 명의 참전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존중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확대를 통해 ‘잊지 않는 보훈’, ‘감사하는 지역사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