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0월 24일(금)과 25일(토) 팔공홀에서 창작 뮤지컬 ‘홍련’을 선보인다.
‘홍련’은 고전 ‘장화홍련전’과 설화 ‘바리데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가정폭력과 사회적 억압, 용서와 구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악과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홍련’이 저승 재판을 받으며 상처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8개 부문 노미네이트, 관객 평점 9.9점의 인기작이다. ‘홍련’ 역에 한재아·홍나현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이며,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053-430-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