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첫 하수관로 BTL 사업 실시협약 체결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지난 13일(월) 롯데건설과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총 861억 원을 들여 서구 비산·평리동 일대에 오수관로 37km 신설과 배수설비 정비를 추진한다.
대구시 최초의 하수관로 BTL 사업으로,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료 예정이며, 이후 20년간 임대 운영된다.
2032년까지 총 2조 6천억 원을 투입해 분류화율 80% 달성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