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 ‘이사장상’ 수상 [사진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창의융합동아리 ‘IPioneer’가 지난 16일(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했으며, IPioneer는 대구 지역 직업계고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도교사 손유정과 함께한 학생들은 직접 특허 등록한 ▲소방 호스 가방 ▲자항식 유회수기 ▲드론 채수기 등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Pioneer’는 지식재산(IP)과 개척자(Pioneer)의 합성어로, 최근 3년간 특허 7건 등록, 국내외 대회 12건 수상 등의 성과를 올린 동아리다.
이준구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