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봉사단 [자료제공=계명대학교]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올여름 몽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6개국에 200명의 국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문화·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신축 및 보수, 한글·예체능 교육, 문화공연, 입학설명회 등으로 이뤄졌으며, 현지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행소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약 4만3천 달러의 후원금이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급에 사용됐다.
신일희 총장은 “국외봉사는 성찰과 성장을 통한 진정한 글로벌 리더의 길”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