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중 여자 축구부, 일본 야메학원과 유소년 축구 [자료제공=상원중학교]
상원중학교(교장 유영달) 여자 축구부 선수 16명이 지난달 26일(화)~29일(금)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일본 야메학원과 유소년 축구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친선 경기를 펼치며 국제적인 축구 시스템을 경험하고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의 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원중 선수들은 3박 4일 동안 일본 선수들과 합숙하며 전술, 체력, 기술 훈련을 함께 받았고, 친선 경기에서는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서로의 기량을 인정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원중 여자 축구부, 일본 야메학원과 유소년 축구 [자료제공=상원중학교]
한 선수는 “처음 해외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어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원중 여자 축구부 감독은 “이번 국제 교류는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를 직접 체험하고 시야를 넓히며 값진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상락 교감도 “이번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