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에 세워져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는 청도 영신정미소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대구 경북의 근대 문화유산이다.
나락 포대 보고만 있어도 배가 절로 채워지고 어디선가 마을 사람들의 얘기 소리가 들리는 듯한 정미소의 소리와 냄새는 우리 마음속 오래된 추억을 아련히 떠올리게 합니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회원 남선주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