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안전지킴이 [자료제공=대구교통공사]대구교통공사는 역사 내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안전지킴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니어 안전지킴이 보호 대책’을 지난 19일(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총 888명의 시니어 안전지킴이가 근무 중이며,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은 근무 전 자가 건강 점검과 관리자 면담을 통해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휴식 또는 병원 이송 등의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안전요원에게는 의자를 제공하고, 승강장 근무자는 열차가 없는 시간에 벤치에서 쉴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폭염 대응 지침을 넘어선 선제적 보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