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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마음, 기억과 희망을 담다’...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실천사례 공모전 수상작
  • 푸른신문
  • 등록 2025-08-21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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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 표현 분야 최우수상 ‘잇다’ (대구서동초 학부모)
  • 시각 상징 분야 최우수상 ‘80년, 그리고 영원히’ (대구평리초 교직원)
  • 참여 영상 분야 최우수상 ‘우리의 목소리로 이어지는 광복절’ (왕선중 학생 및 교사)

대구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가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7일(목)~8월 7일(목)까지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실천사례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감성 표현(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디카시 제작), ▲시각 상징(핀버튼 이미지 도안), ▲참여 영상(광복절 노래 함께 부르기) 등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감성 표현 분야에서는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이, 시각 상징 분야에서는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8편이, 참여 영상 분야에서는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이 각각 선정됐다.



감성 표현 분야  최우수상 ‘잇다’(대구서동초 학부모)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감성 표현 분야 최우수상은 대구서동초 학부모의 디카시 작품 ‘잇다’가 수상했으며, 세대와 마음을 잇는 손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와 전쟁의 아픔, 미래의 희망을 그림과 시로 표현했다.



시각 상징 분야 최우수상 ‘80년, 그리고 영원히’(대구평리초 교직원)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시각 상징 분야 최우수상은 대구평리초 교직원이 제작한 ‘80년, 그리고 영원히’로, 80주년을 무한대 기호(∞)로 형상화해 광복과 애국 정신이 영원히 이어질 대한민국을 태극마크와 무궁화로 상징했다.



참여 영상 분야 최우수상 ‘우리의 목소리로 이어지는 광복절’(왕선중 학생 및 교사)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참여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왕선중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우리의 목소리로 이어지는 광복절’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평화로운 오늘을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왕선중 류지현 교사는 “학교 공동체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학생들과 영상을 제작하며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카드 뉴스, 핀버튼, 영상 자료 등으로 재구성되어 대구교육공동체 내 광복 80주년 기념 홍보 및 교육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중요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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