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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장기동 인공폭포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 사망
  • 변선희
  • 등록 2025-08-19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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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인공폭포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달서구 장기동 성서나들목 인근 인공폭포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용접 작업 중 5~7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있었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심정지 상태에 빠져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뚜렷한 목격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주처가 달서구청인 점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와 동료 노동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안전 관리 부실이 또다시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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