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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경로당 노인회 ‘함께여서 더 행복한 하루’
  • 강미정 기자
  • 등록 2025-08-14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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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용암면에서 하계 야유회 열어…즐거운 추억 나눠



달서구 감삼동 수림경로당 노인회(회장 김위선)는 지난달 29일(화) 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알프스 가든’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40명과 수림장학회 김상열 이사장·이정길 이사, 전 수림장학회 최상일 이사장이 참석해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 수림장학회 최상일 이사장은 일부 노인회 회원들을 차량에 태워 직접 모셔오는 등 세심한 배려로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야유회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수림원에서 7월 월례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보고와 향후 일정 안내, 어르신 복지 관련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졌으며, 김위선 회장은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더욱 깊이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도 잘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야유회는 노인회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오리고기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 회원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맘껏 웃었다.”며 즐거움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위선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오늘은 모두 편하게 즐기시고,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웃으며 나아가길 바란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보경 총무 또한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야유회를 마련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노인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림장학회 김상열 이사장은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 건강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고, 우리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수림경로당 노인회는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과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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