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크게 단축 및 산업단지 활성화 기여
대구시 건설본부는 달성1차 산업단지 후면 진입도로 통로박스를 특수공법 비개착(S.F.T)으로 준공해 12월 19부터 개통했다.
대구시는 지난해(2018년 2월) 테크노폴리스로 김홍교차로에서 달성1차산업단지까지 연장 1.1㎞ 구간을 왕복 확장 개통(2차선→4차선)이후 연이어 달성1차 산업단지 후면도로 통로박스 확장공사에 시비 46억 원을 투자해 2018년 3월부터 본격 착수해 12월 19일 준공했다.
본도로 통로박스 개통으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C급으로 향상되고, 상습교통 정체구간이 완전 해소되는 등 달성1차 산업단지 진입도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통로박스 설치 공사는 기존 도로 하부 굴착없이 통로박스 크기 파이프 루프공(각관)을 매설후 콘크리트 구조물(박스) 압입 견인하면 토사 배출과 함께 통로박스가 구축되는 비개착(S.F.T)으로 특수공법이 적용된 현장으로 대구시 기술직공무원의 직무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구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및 견학을 실시한바 있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해 발주된 건설현장은 나날이 혁신하는 건설현장 기술 발전에 대처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달성1차 산업단지 후면도로 통로박스가 확장·개통돼 근로자 출·퇴근시간 단축과 물류수송 원활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