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성군의회, 제319회 정례회 마무리…결산 승인 등 27건 안건 처리
  • 변선희
  • 등록 2025-07-01 16:28:15
기사수정
  • 김보경 부의장 “방천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제도 정비 시급” 5분 발언

달성군의회, 제319회 정례회 마무리 [제공=달성군의회]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지난 3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6일부터 15일간 이어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제·개정 등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보경, 서도원, 신동윤, 신달호, 최재규, 양은숙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보경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김 부의장은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위치한 ‘광역 생활폐기물 매립시설(방천매립장)’과 관련해 “대구시 전역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핵심 시설임에도 환경 부담은 달성군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달성군 차원의 조례가 없는 것은 제도적 공백”이라고 주장했다.


김은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가 출범 1년을 맞은 시점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담아 의정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TAG
0
푸른방송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대구광역시 달서군 의회
으뜸새마을금고
대구FC_241205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