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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의회, 고령사회 대응 위한 기초연구 착수 [자료제공= 달성군 의회]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 의회 의원 연구단 체인 **‘달성 고령 친화 사회 연구회’(대표 의원 박주용)**는 지난 6월 11일(수) 오후 2시, 달성군 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과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진이 참석하여, 연구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초연구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환경 분석 ▲고령 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실정에 맞는 정책 제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박주용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실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의장은 “고령사회로의 진입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이라며,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달성군이 지속 가능한 고령 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 의회는 이번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