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협의회가 주관한 ‘창립20주년 기념 성주문화예술협의회전’이 지난 12일(목) 오후 5시에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성 성주부군수, 구교강 군의회 의장, 군의원, 문화예술협의회 회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문화예술협의회는 1998년에 구성되어 금년까지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특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성주문화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성주문화예술협의회 배주연 회장은 “20년동안 문화예술협의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주신 선배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예술도시 성주의 위상에 걸맞는 활발한 창작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그간 열과 성으로 준비한 노력과 땀으로 탄생한 소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염색공예, 한지공예, 서양화, 도자기 등 성주의 문화예술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되고, 12일(목)부터 3일간 열렸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