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조 씨 대구청년회는 지난 4일 그랜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은 지난해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나누어준 것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년 동안 작은 마음을 모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금통을 전달했다.
조윤현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함안 조 씨 대구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 조 씨 대구청년회는 2001년 함안 조 씨 대구화수회의 조직 아래 함안 조 씨 청년들로만 이루어진 단체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