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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고 ‘다도를 통해’ 인성과 예절을 우려내다
  • 푸른신문
  • 등록 2025-05-01 1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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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도 교육 ‘너랑나랑 다(茶)랑’ 프로그램 실시


현풍고등학교(교장 조진섭)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다도교육 프로그램 ‘너랑나랑 다(茶)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예절, 인성, 자기 절제력과 내면의 평정심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명원 다원’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다도의 역사와 개념을 설명하고, 실제 다도 체험과 예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다도의 기본 개념 소개부터 시작해 차를 직접 우려 나누는 실습, 차 명상을 통한 마음 챙김과 자기 성찰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인내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황다윤 학생은 “차를 우리며 조용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친구들과 차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민석 부장교사는 “청소년들에게 다도와 같은 느리지만 깊이 있는 전통문화 체험은 예절과 배려, 마음의 여유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프로그램 의의를 설명했다.      


  <자료제공:현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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