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최한 달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지난 29일 달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최근 회의를 열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돌봄 연계 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여성 일자리 발굴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3년 결성된 협의체는 경제 산업과, 가족센터, 젠더 전문가, 여성 기업인 등 9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여성 고용 과제를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 군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지역 지속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일자리 모델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친화형 일자리 사업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