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의 감성과 맛을 고스란히 담은 ‘오스테리아밀즈’가 죽전역 2번 출구 인근 월드마크 상가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요리로 이미 입소문을 타며 죽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테리아밀즈’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3시 30분~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예스 키즈존으로 유아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이탈리아 현지 감성을 살린 구성으로, 제철 조개를 이용한 크림스프, 클램차우더, 베이컨크림 메뉴부터 시작해 식전 입맛을 돋우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양상추, 라디치오, 치커리, 오렌지, 방울토마토와 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져 산뜻하고 상큼한 풍미를 자랑한다.
메인 요리에서는 파스타, 뇨끼, 리소토, 스테이크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카프레제 콜드 카펠리니’는 소면처럼 얇은 카펠리니 면에 부라타 치즈, 바질페스토, 절임 토마토가 더해져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다.
하루 한정 수량만 제공되는 ‘쉬림프 로제 뇨끼’ 역시 인기 메뉴 중 하나다. 매일 아침 반죽해 만든 감자 뇨끼에 어니언 로제소스와 새우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치 먹물 리소토’와 ‘고등어 크림 리소토’는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꼭 올라가는 베스트셀러로, 이 집의 감각적인 메뉴 구성을 보여준다.
스테이크류에서는 수비드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리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문어와 감자퓨레가 어우러진 ‘뽈뽀와 감자퓨레’, 미국산 프라임 등급의 살치살 스테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살치살 스테이크는 완벽한 미디엄 레어의 익힘 정도와 트러플 오일 타페나드, 고구마 무스, 아스파라거스가 조화를 이뤄 ‘이 집의 대표 메뉴’라 불릴 만하다.
이미 평일 낮시간에도 만석일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한 ‘오스테리아밀즈’.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를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의 풍미와 감성을 담은 한 끼를 찾는다면, 죽전역 ‘오스테리아밀즈’는 그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다.
☞달서구 와룡로 169(대우월드웨스트앤드아파트 상가 102동 104호 / 문의 ☎0507-1369-9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