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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비 달성군 지원 사업 본격화!
  • 차형민 객원기자
  • 등록 2025-04-17 1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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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 11억 투입! 달성군, 29곳 노후 공동주택 확 바꾼다
  • ▸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화재 위험, 미리 막는다
  • ▸ 사업 진행 상황 모니터링한다, 11월 내 모든 사업 마무리 목표

대구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29곳을 선정, 총 11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부터 안전시설 확충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29개 단지에 총 11억 원을 투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준공 7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및 승강기 보수, 어린이놀이터와 CCTV 보수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 항목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청 단지 중 8곳이 해당 항목을 선택했으며, 군은 충전시설 이전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보조금은 5월 말까지 각 단지와 협의를 거쳐 지급되며, 군은 사업 전 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유도하고, 오는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 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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