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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서비스 시스템 확 바뀐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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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눈높이 맞춘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 성주관광 새바람


성주군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지난 7월 시행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음식점 24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성주관광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성주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며, 선정업체에는 입식형 리모델링, 개방형 주방, 남·여 구분 화장실 세 가지 유형으로 개선했고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과 간판설치 지원 등 사업을 완료했다.
또, 다변화하는 관광수요 및 트렌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공모(총사업비 2억 원)로 추진 중인 ‘여행자센터 조성사업’은 한개마을, 성밖숲,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의 기존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안내데스크, 인터넷 검색대 등 ‘관광안내 공간’과 휴게시설, 수유실, 전시·홍보, 휴대전자기기 충전 등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어 우리 지역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여행 중 휴식과 충전을 가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군내 주요관광 요충지에 관광안내 표지판 10개소를 설치 및 보완하고 무료와이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도 주요관광지 4개소(세종대왕자 태실, 한개마을, 성밖숲, 회연서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다국어서비스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선발해 교육 중에 있으며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상품화하며 홍보·마케팅을 하는 등 창업에서 경영 자립 단계까지 이끌어줄 지역의 중간 지원자로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경북관광두레 인턴PD가 선발되어 주민사업체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가오는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님 맞을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성주가 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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