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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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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의 2019년은 행복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날 행사는 군 복지 증진에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에 필요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군 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사례를 담은 영상물 관람으로 시작됐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과 통합사례관리 우수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 군수 인사말씀, 파란리본 셀프힐링연구소 이병준 대표의 특강, 찾아가는 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여건에 특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읍면별 복지사업 성과와 정보를 공유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전제되어야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한편,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 및 민간 복지관계자, 사회복지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근거하여 2005년에 최초 설치되어 현재 군내 315명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이불빨래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독거 어르신 나들이 및 반찬지원 사업 등 38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앞장 서 해결하는 등 지역의 복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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