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9년 이·반장 교육을 논공읍을 시작으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9일 동안 9개 읍면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 논공읍 이·반장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은 김문오 달성군수의 주요 군정 추진사항에 대한 특강과 우리동네 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군정 추진사항에서는 오는 12월 22일에 최종 발표될 대구시 신청사 부지 선정과 관련해 달성군 화원LH 홍보관 부지여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화원LH홍보관 부지는 대구시신청사공론화 위원회에서 발표한 평가 기준에 있어 충분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고, 달성군은 대구의 뿌리인 역사적인 면과 접근성, 대구산업의 70% 담당, 지속적인 인구증가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대구의 앞으로 100년을 위해선 달성 화원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서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동네 원탁회의는 윤종민 논공읍장이 나와 교육에 참여한 이장과 반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설명과 대구시 신청사 관련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2019년 이·반장 교육은 관내 이장 307명과 반장 2,141명 등 총 2,4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