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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자원봉사의 달’ 맞이 배식봉사 단체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달성군 여성자원봉사단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달성군은 9일, 여성자원봉사단이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논공·화원·다사·현풍 지역의 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된 국과 반찬을 식판에 담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식사 후에는 식판 정리와 설거지까지 도맡아 훈훈한 정을 더했다.

‘자원봉사의 달’ 캠페인은 2013년부터 시작된 대구시의 자원봉사 장려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 여성자원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달성군 여성자원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여성자원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지원, 달성군 행사 및 축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