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2일 웃는얼굴아트센터(청룡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달서구를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과 더불어 자원봉사단체 노래자랑이 열렸다.
1부는 재능봉사단체인 아마빌레 앙상블(플룻)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의 입장과 함께 주요내빈과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이 희망버튼을 누르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 73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지역가수의 재능기부 공연과 자원봉사단체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빛나게 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