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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가 지난 10일(월) 제310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 뒤, 김형일 부국장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장관 의원은 IBK 기업은행 유치를 위해 대곡동 480번지 일원 그린밸트해제를 촉구했다. 

정순옥 의원은 ‘달서구립 어린이합창단’ 설립을 제안했고, 박종길 의원은 달서구의 재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적립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선주 의원은 최근 개편된 대구시 버스노선에서 상인1동과 송현1동의 노선이 조정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재조정을 요청했고, 이진환 의원은 행정동 간 경계 조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정희 의원은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3건의 위원 선임 안건을 처리한 뒤 김정희 의원의 공개사과가 있었으며, 본회의는 산회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