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에서 7층까지 창을 통해 본 풍경이 다르다. 내가 지금 보는 것이 다가 아닐 수도 있다. 위치에 따라, 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작업 노트를 쓰면서 이 건물에서 33년간 보고, 느낀 게 나는 나무를 보지 않고 많은 숲을 보려고 했던가? 잠시 생각해 봅니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자문 안재용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