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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우려낸 국물’과 ‘푸짐한 등뼈’로 만드는 뼈해장국
  • 정일남 객원기자
  • 등록 2025-02-06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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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주감자탕
  •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뼈해장국은 우리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로,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인기 메뉴다. 이렇듯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매번 새로운 맛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맛을 전하는 곳이 있다. 바로 다사 매곡리에 위치한 ‘복주감자탕’이다.

‘복주감자탕’은 다사역 3번 출구에서 다사중학교 방향으로 150m 정도 걸으면 좌측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다사중학교 인근에 갓길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다. 주변 골목길에도 주차 공간이 많아 차량으로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다.

이곳의 메뉴는 감자탕을 비롯해 얼큰뼈찜, 뼈해장국, 내장탕, 얼큰순대국, 육개장 등 다양한 국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삼겹살, 두루치기, 수육과 같은 안주 메뉴도 제공돼, 술 한잔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추가 메뉴로는 뼈추가, 볶음밥, 라면사리, 공기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는 잎새만두와 메밀생막국수도 있다.

식당 내부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손님들 간 동선이 겹치지 않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깍뚜기, 김치, 풋고추 등은 리필이 가능해, 마음껏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뼈해장국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기와 국물, 그리고 우거지의 조화가 돋보인다. 푸짐한 등뼈에 들깨가루가 올려져 있어 고기를 쉽게 발라내어 먹을 수 있다. 국물은 맑고 깔끔하며, 그 맛이 매우 정갈하다. 기존의 뼈해장국과는 다른,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한 그릇이 다소 푸짐하지만 계속 손이 가게 된다. 밥을 말아먹으면 그 맛이 더욱 깊어져, 국물과 밥을 함께 즐기기에 최고의 조합이다.

특히 겨울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은 직장인들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는 보상 같은 존재가 된다. ‘복주감자탕’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국밥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완벽한 한 끼가 될 것이다. 


☞달성군 다사읍 매곡로2길 28-2(매곡리 679) / 문의 ☎053-585-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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