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 골비골(달서구 상인동 1593번지)에 소재한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의 주차장(242면)이 내년부터 전면 무료 개방된다.
이러한 달서구청의 결정은 지난 3월 24일~4월 17일까지 실시한 2018 회계연도 대구 달서구 결산검사(대표위원 김인호)에서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한 결과이다.
김인호(자유한국당 달서을 고문)의원은 만성적인 위탁운영 적자를 위수탁계약 내용에 의거 구민의 혈세인 달서구 예산에서 매년 6,0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이의 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위탁운영 적자의 대부분 인건비로 무료개방하는 편이 주민편익과 함께 구예산 낭비도 줄이는 방법임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역설했다.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은 1999년 5월 1일 완공되어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성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생활체육-교양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이 노후되어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제기되어왔다.
이에, 윤재옥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달서을)이 보수 및 보강 증축공사에 소요되는 국비 7억(구비 6,000만 원)을 확보하여 2020년 1~6월까지 공사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달서구의회 김인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