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 맞춤형 복지급여 조사과정 ‘알림톡 서비스’확대 시행
  • 변선희 기자
  • 등록 2025-01-20 10:30:48
기사수정
  • 알림톡 서비스로 복지 신청 절차 투명성 및 주민 신뢰도 향상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신청서류 확인 후 신청인에게 알림톡을 통해 담당자, 조사 기간과 절차를 안내하고, 추가 문의를 위해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급여 신청 후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평균 30~60일의 조사 기간 동안 절차나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도입 후 연간 약 4,286건의 알림톡을 발송하며, 민원 문의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G
0
푸른방송_241205
대구FC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